1966년 여름, 충남 아산에서 2남 5녀 중 5녀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어렴풋이 문학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1993년 중도일보 신춘주부에세이 장려상 1995년 중도일보 신춘주부에세이 가작을 수상했으나 꿈을 연결하지 못하고 좌절해야 했다.
오랜 기간 학원을 운영하며 글쓰기를 하다 말기를 반복했다.
오십이라는 늦은 나이에 다시 문학의 꿈이 살아나고 2018년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과에 편입, 학부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2024년 강원문화재단 생애최초지원 ‘문학’ 분야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2024년 한반도문학 신춘문예 수필 「외발 수레」가 당선되었다.
현재 든든한 후원자인 남편과 아들, 딸, 사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