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발생하는 여러 예술의 형상 이면에 자리한 시대와 문화, 그리고 사유의 흔적을 찾는다. 예술에서 경험되는 감성적 인식의 의미와 가치에 관해 생각한다. 미술사와 미학을 전공했고, 예술 기획사에서 작가 매니지먼트, 연구원, 예술기술프로젝트 PM으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금천구에 있는 전시 공간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의 큐레이터로 기획 전시, 신진작가 공모 및 전시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