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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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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수요일, 오후 3시>

이창경

전업주부로서 생활수필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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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수요일, 오후 3시> - 2024년 11월  더보기

제2부 욥기 8장 7절의 말씀처럼 친구의 권유로 우연히 시작한 일이 생각지도 않게 커져 버렸네요. 이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믿음으로 자꾸 뒷걸음질 치려는 저 자신을 멈춰 세웁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욥기 8장 7절의 말씀처럼 우리들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기쁨으로 충만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습작을 늘 애정 어린 시선으로 격려해주시는 정수남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쓰기를 배우는 친구들에게도 함께여서 늘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히 예측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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