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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경애

최근작
2024년 11월 <구름 속의 나날>

이경애

서울 출생
《문학춘추》 수필 신인상 등단
브런치 작가
前 순천문인협회 부회장
순천팔마문학회 산문분과 위원장
김승옥문학연구회 회원

수필집 『구름 속의 나날』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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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구름 속의 나날> - 2024년 11월  더보기

아름다운 순간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는 것, 카메라 화면에 들어오는 피사체의 아름다운 각도를 찾아내는 것이 무척 즐겁다. 그 사진들엔 당시 내 감정의 모양과 빛깔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 조각들로 내 삶의 여정이 모자이크된다. 하늘을 배경 삼아 시시각각 다른 그림을 그리는 구름. 구름은 단 하루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매일 다른 옷으로 때깔 나게 차려입고, 기분의 높낮이에 맞춰 어떤 날은 손에 잡힐 듯이 나지막이 다가오고, 때로는 아득히 먼 곳에서 무심히 나를 바라만 본다. 같은 장소 그러나 일각일각 다른 구름. 그 구름을 좋아하는 나의 같은 듯 다른 날들의 감상을 엮어보았다. 여러 가지 환갑 치레 중에 나에게 찾아온 자식, 환갑에 낳아 애틋하고 부끄럽지만, 처음 글을 배우면서 소망했던 10년 후의 첫 출간이 이루어짐을 감사드린다. 노을이 비껴가는 창가에서 이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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