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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앨리스 오스월드 (Alice Priscilla Lyle Oswald)

출생:1966년

최근작
2024년 11월 <다트>

앨리스 오스월드(Alice Priscilla Lyle Oswald)

버크셔 출신의 영국 시인으로 현재 데번에 산다. 우연히 존재하는 특별한 자연에 대해 쓰려고 한다. 정원가이기도 한 시인의 면모가 돋보이는 첫 시집 『The Thing in the Gap Stone Stile(돌문 틈 사이에 있는 것)』(1996)로 포워드시문학상을 수상했다. 『다트』(2002)는 그의 두 번째 시집으로, 더번을 흐르는 강 다트의 중얼거림을 풍부한 운율에 담은 산문시다. 오스월드는 집필을 위해 3년간 다트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뱃사공, 하수도공, 산림관리인, 카누 타는 사람 등 강과 가까운 복수의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고, 그 결과 다성적이며 몽환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소설가 재닛 윈터슨은 이 작품을 두고 빠른 물살로 흐르는 깊은 강처럼 움직이며 다름을 찬양하는 시라고 평했다. 이 작품으로 오스월드는 2002년 T. S. 엘리엇상을 수상했다. 세 번째 시집 『Woods etc.(나무들 외)』를 2005년 발표했고, 이후 『Dunt(던트)』(2007)로 포워드시문학상을, 『Weeds and Wild Flowers(풀과 들꽃)』(2009)로 테드휴즈상을 수상했다. 2005, 2006년에는 편집자로서 영국 자연주의 시인인 존 클레어(1793?1864)와 정치가로 더 알려진 토머스 와이어트(1503?1542)의 시선집을 새로이 엮어 소개했다. 호머의 일리아드를 재해석한 『Memorial(메모리얼)』(2011)에는 워릭 문학상이, 자연 생명에의 연민과 상상을 담은 『Falling Awake(깨어나기)』(2016)에는 그리핀 시문학상이 주어졌다. 열한 권의 시집을 발표해오는 동안 그는 줄곧 같은 관심, 즉 생태, 지역, 음악을 언어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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