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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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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달빛 롤러코스터>

신서유

2017년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서울문화재단 신진 문학 부문에 선정되어, 느리지만 꾸준히 아이들을 만날 준비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해 《어린이와문학》을 통해 등단하며, 아이들의 마음과 몸이 봄을 준비하는 시간처럼 따뜻하게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왔습니다.
2024년에는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문학 부문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쌓아온 이야기들을 선물하고, 독자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현대문학을 전공하며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글과 함께하는 여정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작은 봄을 피우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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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빛 롤러코스터> - 2024년 11월  더보기

달빛 아래 숨바꼭질 제 동시가 글자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말 속에 담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기쁨만 그리기보다는, 상처 위에 돋아나는 새 살처럼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요. 그렇게 시를 읽는 동안 가끔은 간질간질 웃음이 나고, 마치 누군가 살며시 긁어주는 것처럼 마음이 편해지길 말이에요. 때때로 앞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두려워만 할 순 없잖아요? 제 시로 이런 불확실한 순간을 마주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해요. 어떤 시간이 와도, 어떤 세상이 닥치더라도, 가벼운 단어들로 묵직한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그런 시를 통해 아이들의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 그게 제가 동시를 쓰는 이유입니다. 자, 이제 기쁠 때, 슬플 때, 그리울 때, 즐거울 때, 우울할 때, 속상할 때마다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볼까요? 하늘 위로 솟아오르는 달빛 롤러코스터를 타고 말이죠! 그 롤러코스터엔 우리 말고 또 누가 타고 있을까요? 혹시 당신이 알고 있는 친구들이 함께 탈 수도 있어요. 그럼 이제 우리 모두 함께, 재밌는 숨바꼭질을 시작해 볼까요? 2024년 가을 신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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