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문승현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모스크바, 파리에서 정치학과 음악을 공부하였습니다. 청운대, 경희대, 전남대에서 음악과 문화이론을 가르쳤고 <그날이 오면>, <사계>, <오월의 노래>, <이 산하에> 등을 작사작곡하였습니다. 20대에 도스토예프스키와 김수영에 심취하였고 40대에 보르헤스를 만났습니다. 지금은 글과 음악을 쓰며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