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순간들을 모읍니다. 『딸기토마토호박감귤』은 이렇게 모은 것들을 꺼내고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앞으로도 작은 순간들에 담긴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을 책으로 풀어내고 싶습니다. 감사한 분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