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만들며 수십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어요. 앞으로도 세상에 꼭 필요한 책 자식들을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은 책을 만드는 일뿐 아니라, 책을 즐겁게 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어요. 창작 집단 ‘순삭’의 동인으로 어린이책뿐만 아니라 소설, 희곡, 뮤지컬 대본 등 여러 장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