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세상(世)의 모든 마음(心)을 담은 일상툰, 〈세심일기〉를 연재하며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나답게 살고 싶은 청춘의 희로애락을 그리는 동시에 찌질하고 구린 마음까지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직장인으로서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었지만, 책이 잘 안 되면 다시 돌아갈 생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