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를 졸업하고 한 직장에서 15년 이상 근무 중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호기심 많고 동심 어린 오랜 소년으로 살고자 합니다. '한나와 꿈도둑 모피'는 사랑하는 딸을 위해 쓴 첫 그림책입니다. 이제 꿈을 기억할 수 있고, 꿈에 대한 호기심을 막 가지게 되는 아이들에게 꿈도둑 모피라는 캐릭터를 통해 꿈에 대한 환상을 키워주고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