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유럽축구는 한 소년을 매료시키고 성장시켰다. 그 소년은 유럽축구를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기자가 됐다. 이미 특파원으로 유럽 곳곳을 누비기도 했다. 이제는 또 유럽축구에 대한 책을 쓰는 작가이자, 유럽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스토리텔러로 호흡하고 있다. 유럽축구에 대해 보내는 유럽레터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