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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이클 J. 폭스 (Michael J. Fox)

본명:Michael Andrew Fox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캐나다

출생:1961년, 앨버타 에드먼턴 (쌍둥이자리)

직업:배우

가족:슬하 1남 3녀

최근작
2021년 5월 <[4K 블루레이] 백 투 더 퓨쳐 : 35주년 트릴로지 리패키지 리마스터 (7disc: 4K UHD + 2D + 보너스BD)>

1961년 6월 9일 캐나다 밴쿠버 출생. 군인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형 하나, 누나 둘, 여동생 하나의 5남매, 15세 때 캐나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첫 경험. 18세 때 로스엔젤레스로 이주하여 80년 <한밤중의 광기(Midnight Madness)>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TV 미니 시리즈 <팔머스타운 USA>의 성공으로 주목받고 <닥터 트래퍼>, <패밀리/사랑의 초상> 등에 출연. 새 시리즈 <패밀리 타이즈(Palmers Town, U.S.A.)>에 출연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랑의 가족'으로 국내에도 잠시 방영된 이 주간 시리즈 코메디는, 그의 인기에 힘입어 89년까지 7년간 계속 방영이 되는 대히트를 기록하였다.

그의 재능을 주목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발탁되어 <빽 투 더 퓨쳐>의 주연으로 결정, 이 영화로 일약 톱스타가 된다. 그의 역할은 주로 로맨틱 코메디 나 코믹 액션 등에 집중되었는데, 그중 <나의 성공의 비밀(The Secret Of My Success)>(87)은 또하나의 대히트작 이었고, <코 끝에 걸린 사나이(The Hard Way)>(91), <헐리우드 박사(Doc Hollywood)>(91) 등은 우리에게도 소개가 되었다.

그외에도 < Teen Wolf>(85), < Light Of Day>(87), < Bright Light, Bright City>(88) 등의 영화와 처음으로 심각한 역에 도전한 <전쟁의 사상자들(Casualties Of War>(89)이 있다.

1988년 <패밀리 타이즈>와 < Bright Lights, Big City>에서 걸프렌드 역으로 공연했던 트레이시 폴란과 결혼, 1989년 5월 아들을 낳았다.

항상 10대 같은 앳띤 용모에 장난꾸러기 같은 그이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은 대단한 일벌레라고 한다. 또한 언젠가는 감독에 도전할 꿈도 가지고 있다. 그의 본래 이름은 마이클 A 폭스 였다. 그가 배우로 데뷰할때 예명을 그냥 마이클 폭스라고 할려고 하였으나, 이미 그런 예명을 가진 배우가 있어서 영화 배우 조합의 규칙상 같은 이름을 쓸 수는 없었다. 그래서 다른 이름을 붙이기 보다는 미들네임 약자를 덧붙이기로 했는데, 본명인 A보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한 배우인 마이클 J. 폴라드(Michael J. Pollard)의 이름을 따서 J를 선택했다고 한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Bonnie And Clyde>(67), <알프스 대탈주(The Hannibal Brooks)>(69) 등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폴라드도 역시 약간 괴짜스럽거나 코믹한 조연으로 뛰어났던것에 비한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사연이 아닐 수가 없다.

그는 <빽 투 더 퓨쳐> 시리즈에서 주인공 마티의 두 시대의 모습 외에도, 미래의 자신의 아들 마티 쥬니어 와 딸 마린, 자신의 선조인 세이머스 역할까지 맡아서 다양한 분장으로 변신을 계속하는 열연을 보였다.

그는 30세의 젊은 나이에 파킨슨병에 걸렸고, 이를 숨기고 TV 드라마 <스핀 시티> 등에 계속 출연했다. 그러다가 98년 병을 앓는 사실을 알리고 2000년에는 <스핀 시티>에서 강판했다. 이때부터 파킨슨병 연구를 돕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 기금을 모으는 한편 자서전 <러키 맨>을 출판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희사하기도 했다. 연예활동을 중단한 뒤 <스튜어트 리틀> 등 애니메이션의 성우 등을 맡다가 2004년 드라마 <스크럽스>에 게스트 출연하면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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