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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지만, 남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연일 TV에서는 몸짱이 된 연예인들의 부러운 몸매가 낱낱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몸 만들기’ 열풍을 선도하신 분을 알라딘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어쩌면 본명보다도 개콘의 ‘알통 28호’ 또는 ‘뭉치’로 더 유명한 개그맨 이승윤 씨! 올 여름 <웰컴투 식스팩> 이란 책으로 사랑을 받은 이승윤 씨와의 즐거운 만남을 소개합니다. -알라딘 도란-
남자분이 인터뷰를 왔다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도 많았을 것 같고 뭔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조금 안타깝네요. 이제 2번째 책을 내셨잖아요. 정말 ‘저자’ 가 되셨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부럽습니다.
진짜 짐승남으로서의 변신에 성공하셨는데요! 정말 축하 드립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정말 많이 변하셨지만 독자 분들을 위해 객관적인 몸의 수치를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2010년 들어서 운동 강도를 더 높이기 시작하셨는데, 운동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달라진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아. 지금 생각하면 뚱뚱할 때는 정말 암울했어요. 진짜 암울했어요. 집에서 하도 살 빼란 얘기를 하니까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또 더 먹게 되고. 그런 일상의 반복이었죠.
이번에 쓰신 <웰컴투 식스팩> 이란 책은 꼭 남성 독자들만을 위한 책은 아닌 거죠?
책을 읽다 보니까 책에서 땀냄새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물론 좋은 의미에서요. 그래서 만나면 꼭 질문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원래 성격이 좀 독한 편이세요? 계획적이고, 치밀하시고?
항간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이랑 담배 끊은 사람이랑은 상종도 하지 말아라! 물론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질투 어린 유언비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몸짱이 된 이승윤 씨를 보고 질투하는 분들이 주변에 계실 것 같아요.
책을 보니까 닌자 어쌔씬 정지훈 씨의 몸매 얘기를 하셨는데요. 혹시 정지훈 씨를 롤 모델로 생각하고 계시나요?
다이어트라는게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도 물론 어렵지만 제일 스트레스 받는 게 식이요법 아닐까 해요. 식단을 조절한다는 것이 회사를 다니고 일상 생활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것일 수 있거든요. 회식도 많구요. 아마 이런 딜레마들이 똑같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어떤 순간에는 진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으셨을 것 같아요. 아까 감성적이라고 말씀도 해주셨는데, 너무 힘들어서 우신 적은 없으세요?
남자분들의 몸 만들기가 한창 열풍이잖아요. 최근에 또 조영구 씨가 몸을 만드시면서 그 열풍의 한 일원이 되셨는데요. 이러한 사회 현상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다음 번에 또 어떤 책으로 만나볼 수 있을까요? 혹시 특별한 계획 갖고 계신가요?
아직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만 불태우고 계신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호통도 괜찮고 충고도 좋습니다.
저희 알라딘 인터뷰 단골 질문인데요.
직업상으로는 개그맨이지만, 책을 봤을 때는 퍼스널 트레이너,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혹시 보디빌더라든지 이런 쪽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세요?
아름다운 사랑 하세요!
여의도 방송국 근처 카페에서 만난 개그맨 이승윤 씨와의 만남,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유명 개그맨 또는 저자를 만났다기 보다는 친한 친구와 한참 수다를 떠든 느낌이었는데요. 무엇보다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태우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다이어트의 포부를 품게 되신 많은 독자 여러분들!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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