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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미로스페이스 사잇길로 오 분 정도 올라가면 오른편에는 성곡미술관 간판, 왼편에는 'coffeest'라는 작은 팻말이 나타납니다. 바람이 매섭고 가느다란 비도 떨어지던 얼마 전, 대원사의 빛깔있는 책 시리즈 중 한 권인 <커피>를 펴낸 조윤정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알라딘 : 안녕하세요, 가게가 생각보다 붐비네요. (비가 오는 평일 오후 4시경이었는데도, 가게는 손님으로 가득했습니다.) 알라딘 : 한국에 돌아왔을 당시에는 아직 커피문화가 대중화되지도 않은 시기였을텐데, 막막하셨겠어요. 알라딘 : 그러고보니 영국에서 다큐멘터리 공부를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자주 접하세요? 알라딘 : 커피를 직업으로 삼고 싶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다른 저자 인터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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