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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동안에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라면 끓이기, 커피 내리기, 웹카툰 두어 개 보기, 찬거리 생각하기, 한 끼 그릇 설거지하기, 유선 TV 채널 한 바퀴 돌리기, 멍 때리기… 그리고 또? 거창한 일이라곤 도무지 할 수 없을 것 같은 짧은 시간이지만, 여기 5분 동안에 지식을 전달해 주겠다는 당돌한 기획을 가진 프로그램이 있다. 2005년 9월 첫 방을 시작으로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EBS TV의 지식채널ⓔ 김진혁 PD를 만났다. (인터뷰 | 알라딘 편집팀 금정연, 최원호) “PD도 결국엔 직장인!" 알라딘 : 개인적으로는 오에 겐자부로의 아들 오에 히까리 편이 가장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 알라딘 : 어떤 책을 좋아하나? 알라딘 : [17년 후] 결방 관련해서 게시물 올린 걸 봤다. 그것 때문에 피곤한 일은 없었나? 알라딘 : [지식채널ⓔ] 의 나아갈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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