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한계시록을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쓰려고 한 것은 교수와 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그 밖에 여러 독자에게 많은 가르침과 생각거리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키워드는 그리스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하지만 그리스어에 능숙하지 못한 독자들이라도 이 책을 읽을 때 유익을 얻게 하려고 그리스어 단어 뒤에 괄호로 영어 번역을 제공했다. 진정 중요한 것은 키워드가 원래의 본문을 정확하게, 분명하게 그리고 의미 있게 현대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제시하느냐는 여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