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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황금모

최근작
2024년 4월 <바람의 프로필>

노크

일상의 변주 시와 사진의 결합이라는 작업에 매료되었다. 글은 글대로 사진은 사진대로 완성된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글과 사진의 조합으로 창조되는 또 다른 의미와 가치는 글을 읽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 사진을 보는 것에서 읽는 것으로 감각의 지평을 넓히고 공감의 채널을 다원화 한다. 나의 글과 사진작업은 늘 주변에서 이루어진다. 일상에서 흔히 보는 것, 듣는 것, 마주치는 것 등이 좋은 소재가 되고 주제가 된다. 여러 사람들이 이 작품을 함께 보고, 읽고,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여 주기를 기대한다. 그럼으로써 아름다움이 잠시라도 우리들의 마음에 머물러 준다면, 그것으로서 행복한 나날이 될 것 같다. 2019년 3월 봄의 길목에서

딴짓

딴짓은 목적이 없어 좋았다. 늘 재미있고 자유롭고 여유로웠다. 이것마저 없었다면,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어떻게 견뎠을까. 하나 하나 모이니 어엿한 의미가 되고 소통의 도구가 된다. 그저,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바람의 프로필

눈을 감고 귀를 모은다 아직은 설익은 소리가 난다 바람 소리, 빗소리, 풀벌레 소리 그 소리들과 내가 하나가 되어 공명이 될 때까지 더, 순해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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