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렇게 이겨 내고 견뎌 내는 주인공들의 등 뒤에서 그들의 용기를 나눠 받으며 살아온 느낌입니다. 선택의 순간마다 도망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제 안에 쌓아 온 이야기들 덕분이었을지도 모르죠. 언젠간 나도 그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오래도록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책 한 권을 써내고 말았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읽어 주실까요? 이제 다시 용기가 필요한 때가 왔네요. 지금은 그저 마음을 가라앉히고 기다리며, 이 두려운 모험 끝에서 저 또한 그 ‘빛나는 무엇인가’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어 보려 합니다.
저는 그렇게 이겨 내고 견뎌 내는 주인공들의 등 뒤에서 그들의 용기를 나눠 받으며 살아온 느낌입니다. 선택의 순간마다 도망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제 안에 쌓아 온 이야기들 덕분이었을지도 모르죠. 언젠간 나도 그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오래도록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책 한 권을 써내고 말았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읽어 주실까요? 이제 다시 용기가 필요한 때가 왔네요. 지금은 그저 마음을 가라앉히고 기다리며, 이 두려운 모험 끝에서 저 또한 그 ‘빛나는 무엇인가’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어 보려 합니다.
제 목표는 늘 똑같습니다. 일상의 고민거리가 한순간만이라도 깨끗하게 잊힐 만큼 정신없는 모험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모시는 것. 그리고 안전하게 돌려보내 드리는 것.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만의 기념품을 하나씩 챙겨 나오실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테고요. 그리고 혹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다고 생각해 주신다면, 다른 누군가에게도 권해 주실 수 있을 만큼 즐거우셨다면 작가로서는 그보다 큰 행복도 없겠지요. 이번에도 그 목표를 위해 제 나름 최선을 다해 보았습니다.
제 목표는 늘 똑같습니다. 일상의 고민거리가 한순간만이라도 깨끗하게 잊힐 만큼 정신없는 모험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모시는 것. 그리고 안전하게 돌려보내 드리는 것.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만의 기념품을 하나씩 챙겨 나오실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테고요. 그리고 혹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다고 생각해 주신다면, 다른 누군가에게도 권해 주실 수 있을 만큼 즐거우셨다면 작가로서는 그보다 큰 행복도 없겠지요. 이번에도 그 목표를 위해 제 나름 최선을 다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