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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원량

최근작
2024년 7월 <날마다 산타>

날마다 산타

징검돌을 놓으며 첫 동시집 『하얀 징검돌』 하나를 놓고 두 번째 동시집으로 징검돌 두 개를 놓는다. 내 동시 징검돌이 앞으로 몇 개가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징검돌의 개수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이 밟고 지나갈 때 흔들리지 않는 징검돌이 되기 위해 나름 다지고 다져 튼튼한 징검돌을 놓기는 했지만 함께 재미있어 했으면 더 좋겠다. 2024년 여름 오원량

흔들리는 연두

배고팠던 어린 시절 친구들과 산에 가서 진달래꽃, 찔레 순, 머루, 달래 등을 따 먹으며 즐거운 가난을 보냈던 때가 떠오른다. 어쩜, 나의 산행은 그 어린 시절 때부터였으리라. 그렇게 나는 산행을 하며 성숙해 지고 어느 날 산은 나의 근엄한 스승이 되었다. 그 근엄한 스승이 그리워 산에 가고 또 간다. 부산 금정산 아래서 오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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