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받아들이는 방식은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의 판단은 때로 경솔하고 비판적이고 우리의 활력과 기쁨을 약화시키기도 한답니다.
반면에 적절한 순간에 건네는 따뜻한 말은 누군가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요.
우리들 각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특별한 존재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의 아름다움은 잠깐 보는 것으로는 드러나지 않을 때가 많답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 자신이 더 우위에 있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진정한 가치는 색다른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볼 때
발견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주변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봐 줄 때 비로소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에서
당당한 무엇으로 탈바꿈한답니다.
행복은 무엇일까요? 행복은 우리 모두에게 똑같은 의미일까요?
아니면 이 이야기 속 신발처럼 각자 다르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걸까요?
우리는 모두 독특해서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어둡거나 밝게 또는
멋진 색안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행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이유를 아주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 책을 펼쳐 보는 것도 그중 하나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