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란 무엇인가? 책은 나에게 어떤 것인가? 누구나 작가의 로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출판 시장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출판 산업도 사양산업의 길로 접어들어 다른 매체가 출판을 대체해 가고 있습니다. 정보 전달의 한 축을 담당했던 종이책의 기능이 이제는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새삼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딱 60일 만에 책을 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책 쓰기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실천해 가다 보면 결국 작가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동트기 전 어두운 산길을 두려운 마음으로 오르는 당신에게 이 책이 작은 랜턴이 되어 길을 비추어 마침내 산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