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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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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전능자의 손길>

올인원 사도신경

사도신경을 공예배 때 복창하며 감격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그 안에 담긴 우리의 신앙고백이 삼위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교회의 하나 됨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라면 누구나 사도신경을 암송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동반사적으로 암송하는 내용일수록 아이러니하게도 그 의미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도신경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혹시 그런 상태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성도들에게 사도신경을 강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신학의 좌소(座所)인 설교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친 학적인 논쟁을 피하고, 정통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쉬우면서도 간결한 내용으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주일 오후예배 때 4주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 바로 『올인원 사도신경』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일차적인 목표는 사도신경의 의미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신경에 담긴 우리의 신앙고백 내용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하려는 설교자의 의도입니다. 물론 지면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때문에, 들리는 설교라기보다 ‘읽는 설교’로서의 기능을 감당할 것입니다. 더욱이 이 책은 30분짜리 설교 원고 4회분을 엮은 것이기 때문에 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도신경의 핵심을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올인원’(all-in-one)이라는 제목답게 학습의 전 과정을 한 세트로 묶어 놓았습니다. 모든 강(講)은 “내용 한눈에 보기 - 내용 연구하기(설교) - 내용 확인하기 - 삶에 적용하기”라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설교자들에게는 아주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설교 현장의 언어를 그대로 담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록에 실린 사도신경의 각종 번역문을 참고하면서 원문의 의미를 살펴보시면, 강해를 준비하는 데 참으로 유익하리라고 판단됩니다. “원전으로 돌아가자!”(ad fontes)는 500년 전 개혁자들의 구호를 의식해서, 저도 사도신경의 원문을 직접 살피며 ‘축자적 방식’으로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물을 부록으로 덧붙여 놓았습니다. 만약 독자께서 저의 번역에 치명적인 오류를 발견하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한 실력 탓으로 생각하고 언제든지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설교 원고를 책으로 만들어 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 추천사를 써 주신 권오헌, 황원하, 조영민 목사님과 서자선 집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어주실 모든 독자들에게 미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Sola Gratia! - 저자 서문

올인원 십계명

작년 여름에 『올인원 사도신경』과 『올인원 주기도문』이 출간된 후로 『올인원 십계명』을 집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원래 저의 계획에 없던 것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기독교 신앙의 3가지 핵심을 모두 다뤄야겠다는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회 일정과 여러 사역을 병행하다 보니 원고를 쓸 여유가 좀처럼 나지 않았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차일피일 미루다가 완연한 봄기운이 무르익은 올해 5월 초에 작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집중하면 밤을 새며 몰입하는 성격이라 빠듯한 일정 중에도 한 달 만에 원고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 역시 신학의 좌소(座所)인 설교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한 설교문입니다. 그래서 설교의 형식과 문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설교의 특성대로 학적인 논쟁보다는 청중의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는 데’ 방점을 두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계명 해설에 관한 전반적인 학술 내용과 세부적인 적용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저술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인원 십계명』은 앞의 두 책과 마찬가지로 총 4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훨씬 더 많은 분량을 담고 있습니다. 십계명 본문 자체가 길기도 하고 신약과의 연결성을 고려해서 다루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시중에 나와 있는 십계명 관련 책들 중에는 아마 가장 얇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이 책을 통해 십계명의 핵심을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더욱이 ‘올인원’(all-in-one)이라는 제목답게 학습의 전 과정을 한 세트로 묶어 놓았습니다. 모든 강(講)은 “내용 한눈에 보기 - 내용 연구하기(설교) - 내용 확인하기 - 삶에 적용하기”라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제가 매주 설교문을 작성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설교자들에게도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설교 현장의 언어를 그대로 담았기 때문이고, 또 내용 중간 중간에 청중을 향한 적용의 질문들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록에 실린 십계명의 각종 번역문을 참고하면서 원문의 의미를 살펴보시면, 설교를 준비하는 데 참으로 유익하리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올인원 사도신경』과 『올인원 주기도문』의 2쇄처럼 이 책에도 모범답안을 덧붙였습니다. 내용 확인하기와 삶에 적용하기에 나오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정리한 것입니다. ‘내용 확인하기’ 답변은 책 내용 그대로이지만, ‘삶에 적용하기’ 답변은 저자의 일상과 관련된 적용입니다. 이 점에 유의하면서 독자 여러분의 적용을 도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인원 십계명』이 일반 성도들을 위한 책답게 몇몇 성도님들이 꼼꼼하게 읽고 코멘트를 해 주셨습니다. 저 같은 ‘공부쟁이’는 글을 쓸 때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성도들이 내용을 안다고 전제하며 글을 전개하다 보니 논리적 비약이 종종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아주 ‘스마트하게’ 지적해 주신 문취용 집사님(‘피택 장로’)과 김정겸 권사님과 윤찬주 집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부교역자의 문서사역을 늘 응원하며 배려해 주시는 인태웅 담임목사님과 당회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올인원 십계명』을 멋진 책으로 만들어 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과 이정희 과장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 추천사를 써 주신 우병훈 교수님과 김관성, 조영민, 김명일, 김태희 목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 별난 남편의 저술활동을 위해 묵묵히 내조하는 아내 손미애 사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Soli Deo Gloria! 2019년 6월, 저자 권율

올인원 주기도문

주기도문을 암송하며 주님의 기도에 감격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그 안에 담긴 기도의 방식과 내용이 성자 예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거기에 맞춰 나의 기도를 끊임없이 교정하려는 거룩한 열정이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라면 누구나 주기도문을 암송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동반사적으로 암송하는 내용일수록 아이러니하게도 그 의미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기도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혹시 그런 상태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성도들에게 주기도문을 강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신학의 좌소(座所)인 설교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친 학적인 논쟁을 피하고, 정통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쉬우면서도 간결한 내용으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주일 오후예배 때 4주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 바로 『올인원 주기도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일차적인 목표는 주기도문의 의미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에 담긴 기도의 내용과 방식이 성자 예수께서 주신 완벽한 모범임을 깨닫게 하려는 설교자의 의도입니다. 물론 지면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때문에, 들리는 설교라기보다 ‘읽는 설교’로서의 기능을 감당할 것입니다. 더욱이 이 책은 30분짜리 설교 원고 4회분을 엮은 것이기 때문에 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주기도문의 핵심을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올인원’(all-in-one)이라는 제목답게 학습의 전 과정을 한 세트로 묶어 놓았습니다. 모든 강(講)은 “내용 한눈에 보기 - 내용 연구하기(설교) - 내용 확인하기 - 삶에 적용하기”라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설교자들에게는 아주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설교 현장의 언어를 그대로 담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록에 실린 주기도문의 각종 번역문을 참고하면서 원문의 의미를 살펴보시면, 강해를 준비하는 데 참으로 유익하리라고 판단됩니다. “원전으로 돌아가자!”(ad fontes)는 500년 전 개혁자들의 구호를 의식해서, 저도 주기도문의 원문을 직접 살피며 ‘축자적 방식’으로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물을 부록으로 덧붙여 놓았습니다. 만약 독자께서 저의 번역에 치명적인 오류를 발견하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한 실력 탓으로 생각하고 언제든지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설교 원고를 책으로 만들어 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 추천사를 써 주신 권오헌, 황원하, 조영민 목사님과 서자선 집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어주실 모든 독자들에게 미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SolaGratia!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Ad Fontes! 이것은 작년 종교개혁 500주년에 유난히도 생각났던 구호입니다. “원전으로 돌아가자!”는 이 말은, 17세기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의 원문을 찾도록 저를 끊임없이 몰아붙였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구할 수 있는 소위 ‘원문’ 파일은 당시 원문 영어의 흔적이 상당부분 남아 있긴 하지만, 철자법도 현대화되고 심지어 표현이 추가되거나 삭제된 것들입니다.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표준문서 번역본은 이런 ‘원문’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제가 여러 경로를 통해 시대별 인쇄본들을 찾아서 비교해 보는 가운데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혁주의 교리를 손상시키는 치명적인 차이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원문과 다른 부분들이 곳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제가 입수한 최고(最古) 인쇄본은 1765년 영국 글래스고(Glasgow)에서 제작된 것인데, 이것을 기초로 하여 그간 작업해 놓은 번역 초안을 수정하고 다듬는 중에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교리 교육의 전문가로 알려진 지인의 수고를 통해 1658년 인쇄본(표준문서 제2판)을 극적으로 접하게 된 것입니다! 이 판본이 교회사에 얼마나 귀한 유산인지는 지인의 언어를 통해 직접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추천의 글” 참고). 저는 30대 후반의 젊은 목사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경과 교리를 즐겨 암송했고,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SFC(학생신앙운동)에서 신앙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때 알게 된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에 대한 관심이 지금의 열정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제가 신대원을 졸업하고 수년간 SFC 간사로서, 현재는 대학부·청년회 담당 목사로서 청년들에게 소교리문답을 가르치는 중에 번역본들이 영어 원문과 다르다는 점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동기입니다. 어떤 분들은 현재 출간된 번역서들이 많고 한국 장로교단들의 『헌법』에도 다 실려 있는데, 구태여 또 하나의 번역을 만들 필요가 있는가를 저에게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현재까지 번역문을 만들어 내신 분들을 폄하하거나 그분들의 번역을 신뢰하지 못해서 또 하나의 번역서를 출간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영문학 및 신학을 전공한 목사로서, 무엇보다 17세기 영어 원문에 가장 가까운 번역본을 만들어야겠다는 부담감 때문에 이 작업을 시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언급한 1658년 인쇄본을 기초로 하여, 어떠한 변형(철자 교정, 문법 수정 등)도 가하지 않고 ‘축자적 방식’으로 번역하였습니다. 그간 사역 현장에서 청년들을 가르치며 작업해 둔 번역 초안을 세밀하게 대조하여 원문과 일치시켰습니다. 그리고 “문답별 개념 흐름도” 및 증거구절과 단어 색인 등을 정리하여 최종 교정 작업을 거친 후에 마침내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영한대조)』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뒷부분에 ‘부록’을 덧붙였는데, 이것은 주요 어휘와 구문을 “이렇게 번역한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내용입니다. 저에게 소교리문답을 암송하고 번역할 수 있는 열정을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빛바랜 17세기 원문을 면밀히 살피고 번역하면서, 우리의 신앙 선배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려는 열정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분들의 결과물을 우리말로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번역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이 그런 작업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교리문답 및 신앙고백서까지 원문에서 번역해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몇몇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먼저 출판을 흔쾌히 승낙해 주신 세움북스의 강인구 대표님과, 책을 예쁘게 편집해 주신 직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흑곰북스의 황희상 작가님은 본서의 원고를 검토하고 적극 추천해 주었는데, 이 지면을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신학 용어를 번역하는 문제에 조언해 주신 고신대 우병훈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번역 원고를 전체적으로 검토해 주신 김명일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부목사로서 부서 사역을 맡으면서도 이러한 문서 사역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인태웅 담임목사님과 시무장로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외에도 증거구절 확인 작업을 도와준 영문학도 배정인 형제와, 번역 문제를 두고 진솔한 코멘트를 아끼지 않은 김지혜 사모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또한 번역 작업에 밤낮으로 몰두한 남편을 묵묵히 내조해 준 사랑하는 아내, 손미애 사모에게 누구보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8년 1월 역자 권율 목사

A Brief Exposition of the Core Christian Doctrines: The Apostles’ Creed, The Lord’s Prayer, and The Ten Commandments

저자 서문 (Prologue) Do you have any experience of being moved by reciting the Apostles’ Creed during public worship? Are you grateful for the fact that our confession of faith in it comes from the triune God? And have you ever been moved by the Lord’s prayer? Do you really have hope for the kingdom of God? Also, are you actually conscious of God’s presence as you read the Ten Commandments with all the church members? As covenant people, do we love God and really love our neighbors? If you are a believer in Christ, you will often encounter and study the Apostles’ Creed, the Lord’s Prayer, and the Ten Commandments. So these three things are very familiar to Christians. But ironically, the more familiar the content, the more often we miss its meaning. So I decided to preach the Apostles’ Creed, the Lord’s Prayer, and the Ten Commandments to the church members. I wanted to make them “listen” to those as the word of God at the pulpit. For this reason, I avoided excessive scholarly debate and preached in easy language from the viewpoint of Reformed theology. That is why I have frequently quoted several Reformation confessional documents, all of which are sourced from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The content I preached over four weeks each became a manuscript and finally came out as a book. Originally, it was published in Korean in 2018-2019, one volume each. However, during this semester, I was lecturing in English to the students of Bohol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The content was refined, supplemented, and published in one volume, A Brief Exposition of the Core Christian Doctrines. The primary goal of this book is to make Christians “listen” to the meaning of the Apostles’ Creed, the Lord’s Prayer, and the Ten Commandments as the word of God. Of course, the Apostles’ Creed is not God’s word, but I intend to make them realize that the content of our confession of faith in it comes from God. The Lord’s Prayer and the Ten Commandments are the perfect words of God in themselves. And since this book approaches the reader by the paper, it will function as a sermon to be read rather than a sermon to be heard. This book has brief content, so you can quickly grasp the core of the Apostles’ Creed, the Lord’s Prayer, and the Ten Commandments. The whole process of learning is bundled into one set. All lectures consist of four steps: “At a Glance – An Exposition – Understanding the Content – Application in Life.” Moreover, A Brief Exposition of the Core Christian Doctrines will be a very practical help for preachers. This is because it contains the language of the pulpit as it is. In particular, it will be of great help in preparing the exposition if you examine each of the original texts in Appendix 1. And unless otherwise noted, this book uses the NKJV Bible because of the text of the Lord’s Prayer that contains the doxology (Matt. 6:13b). Of course, various translations were used throughout. The first letter of divine pronouns will be capitalized in my sentences, like in the New King James Version. For the convenience of the reader, sample answers are also added in Appendix 2. I have compiled answers to the questions in Understanding the Content and Application in Life. The answers to Understanding the Content are the same as the book itself, but the answers to Application in Life are an application related to the author’s daily life. With this in mind, I encourage you to come up with your own application. Finally, I would like to thank CEO In-Gu Kang of Seum Books and his staff for publishing my lecture manuscript into a book. Most of all, I give profound thanks to Pastor Sam Ha (Ph.D. candidate, Calvin Theological Seminary) for writing the foreword. I also want to thank Sur Kim for reading the manuscript carefully and giving advice. I dedicate this book to my wife Mi-Ae Son, whom I love more than anyone, and my three sons. All glory to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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