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고양이, 강아지, 사람 모두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이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꽃이나 나무, 나비, 물고기도 우리처럼 마음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하늘도 공기도 물도 바람도 모두모두 같이 쓰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한번쯤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