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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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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세아의 길>

또리는 달린다

울타리 안의 풍족한 행복과 울타리 밖의 자유로운 행복을 견주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수많은 집돼지 가운데 한 마리를 울타리 밖으로 나가게 했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게 '또리'입니다.

바람의 아이

<바람의 아이>에는 잊혀진 동포였던 고구려 말갈족 소년들이 나옵니다. 우리는 고구려 말갈족을 한겨레와는 다른 족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천 년 동안 함께 살아왔습니다. 그들이 숭배하던 신화도, 말이나 풍습도 우리 겨레와 아주 가깝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전자 형질도 거의 같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고구려 소년들이 이 작품에서 활동한 시기는 서기 7세기 말이며, 무대는 현재 중국 지린성 일대입니다. 그 시절 고구려의 옛 땅은 당나라 안동 도호부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은 부흥군을 조직하여 끊임없이 당나라에 맞섰습니다. 이 책에서는 빼앗긴 땅을 되찾고저, 광활한 대륙을 향해 말 달리던 고구려 소녀들의 씩씩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내려고 애썼습니다. 이 작품을 읽는 사랑스런 어린이들 마음 속에 웅대한 고구려와 발해의 기상이 듬뿍 담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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