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시스템 관리자이든 개발자이든 상관없이 반복되는 수동 작업이 지겹거나 서버를 재부팅해도 좋을지 자신이 없다면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자동화를 고려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독자가 다섯 대의 서버를 관리하든 5,000대의 서버를 관리하든 50만 대의 서버를 관리하든 규모에 상관없이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하고 배포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레시피(recipe)를 제공한다.
이 책에 담긴 레시피는 실세계에서 발생하는 자동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따라 하기 쉽게 단계별로 보여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고수들의 기술을 배우고, 독자만의 인프라스트럭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앞으로 간단한 기법부터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완성도 있는 기법까지, 셰프(Chef)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본다. 쉽고 간단한 예제를 바탕으로 독자의 인프라스트럭처를 자동화하는 데 필요한 셰프의 주요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쿡북(cookbook)을 독자의 환경에서 실행하려고 씨름하는 대신, 이미 완성된 코드 예제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셰프 도구의 사용법을 익힌 후에 문제 발생 시 해결 방법과 셰프 언어를 살펴본다. 이어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전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셰프 생태계에 대해 깊이 살펴보고 독자에게 꼭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한다.
이제 실전에서 발생하는 인프라스트럭처 자동화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고수들의 비결을 단계적으로 학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