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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다키모리 고토 (瀧森古都)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74년, 일본 지바 현 이치카와 시

최근작
2024년 3월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이 작품은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고양이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이 작은 인연으로 만나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과정을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빈 아파트에 버려진 고양이, 가게에 붙어사는 고양이, 양동이 속에 있던 고양이, 지진으로 생이별한 고양이 등 실제로는 슬픈 결말을 맞이한 고양이도 이 이야기 속에서는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을 때까지의 짧은 시간이나마 이 이야기 속 세계가 누군가에게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주워온 고양이와 분양받은 고양이를 포함해 총 다섯 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제가 살고 있던 지바(千葉) 현 후나바시(船橋) 시 아파트에는 길고양이가 몇 마리 눌어붙어 있었습니다. 주변 분들에게 그 고양이에 대해 물어보니, 세상에, 원래는 주인이 있었더군요……. 키우던 사람이 이사 가면서 두고 갔다고 합니다. 왜 고양이를 두고 가버렸는지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어찌할 수 없는 답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 일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발 고양이와 주인이 다시 만나기를…… 하는 바람을 담아 이야기 속에 ‘슬픔’의 끝자락에 기다리는 만남이나 인연, 꿈과 희망을 그렸습니다. 여러 번 취재를 거듭하던 중에 제 자신이 동물에 대해 ‘귀엽다’, ‘치유가 된다’ 정도가 아니라 ‘지켜주고 싶다’라는 감정이 들어, 몇 년 전부터 반려동물 간호사와 반려동물 치료 자격 취득에 도전해, 2015년 초여름에 취득 예정입니다. 도움이 정말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마음으로, 지식을 몸에 익혀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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