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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정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4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9월 <중등 교과연계 역사소설 / 한국사 필독서 세트 - 전4권>

바나나 천원

이야기를 다 읽고 난 뒤 자신감이 쑥 자라나면 좋겠어요. 어깨를 쫙 펴고 다른 사람 앞에 씩씩하게 나아가 내 진심을 보여 주면 좋겠어요. 내 마음과 상대의 마음 사이에 놓인 걸림돌을 하나둘 치우다 보면 언젠가 웃는 날이 올 거예요. 행복하게 웃음 짓는 여러분이 되길 응원할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알아 두면 세상이 보이는 선거와 정치 30

정치는 우리 곁에 가까이 있어요 “어린이인데 정치를 알아야 하나요?” “정치는 나와 상관 없는 거잖아요.” “어려워서 머리 아파요.” 어린이라면 정치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어렵게만 느껴져서 어른들이 알아야 할 거라고 생각하지요. 정말 그럴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5~6년 뒤에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게 돼요. 대통령과 국회의원, 시장과 시의원 등 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를 뽑고,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의 후보가 될 수 있지요. 5~6년은 곧 있으면 다가올 미래예요. 정치는 내 삶을 지금보다 더 낫게 바꾸는 거예요. 좀 더 공정하고 평등하고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거예요. 좋은 정치는 우리 동네를 바꾸게 하고, 나라를 바꾸게 하고, 세상 전체를 바꾸게 하지요. 정치는 나와 상관없는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학교 앞에 차를 함부로 세울 수 없는 법이 만들어지면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요?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지요. 몸에 해로운 장난감을 만들 수 없는 법이 만들어져도 마찬가지예요. 정치는 나와 멀리 있지 않아요. 가까이 있어요. 멀어지려고 해도 멀어질 수 없는 것이 정치지요. 이 책을 쓰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정치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이었어요. 어려워서 골치 아픈 정치를 어떻게 하면 쉽게 알도록 할까 고민했어요. 그래도 이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하지만 한 번 두 번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뭐든 처음부터 익숙해지는 법은 없잖아요. 한 나라의 정치 수준은 그 나라 국민의 정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이 있어요. 국민의 정치 수준이 높아야 나라의 정치 수준도 높아진다는 말이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정치 수준을 차근차근 높여 가기를 바랄게요. 몇 년 뒤, 높아진 정치 의식으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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