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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폴 클레멘츠 (Paul C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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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이론과 실제 4/e>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문서화

30년간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 속에서 갖고 있는 하나의 신념은 '아키텍처가 튼튼한 시스템이 결국엔 성공한다.'는 것이다. 아키텍처가 튼튼한 시스템은 결합성이 적고 응집력이 강한 시스템이다. 이처럼 튼튼하게 아키텍처가 설계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며, 적어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업무 로직이 변경되는 경우라도 쉽게 대응할 수 있어 생명력이 긴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집필한 『CBD, What & How』(와우북스, 2008)와 『SOA, What & How』(와우북스, 2008)에서 각각 제시한 CBD와 SOA 방법론은 모두 튼튼한 아키텍처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문서화하는 것은 아키텍트나 개발자들에게 어려운 작업일 수 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올바르게 문서화하는 일은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는 모든 이해당사자가 시스템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같은 이해를 공유하게 한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 이 책은 초판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문서화 체계를 변화시켰다. 뷰 타입과 스타일, 뷰로 구분하던 것을 스타일과 뷰로 간결하게 바꾼 것이다. 이것은 『(개정3판)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이론과 실제』(에이콘, 2015)를 반영한 결과다. 이 책에서 설명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문서화 방법론의 이름은 뷰와 그 너머(View and Beyond)다. 특별히 이번 판은 근래에 많이 적용하고 있는 애자일 개발 프로젝트에서의 아키텍처 문서화 방법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뷰와 그 너머 방법론과 애자일 철학은 중심점에서 완전히 일치한다고 단정한다. 즉, 정보가 필요 없다면 문서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많은 애자일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문서화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여러분은 애자일 프로젝트에서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문서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판에서는 UML을 사용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다양한 뷰를 표현하는 방법도 포함하고 있으며, 웹 기반의 서비스지향 시스템을 문서화하는 예제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평가

★ 한국어판 특별 서문 ★ 지난 15여년 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연구가 성장하고 성숙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들은 단순히 아키텍처만 수립하는 일을 넘어서 수많은 일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매우 명확해졌다. 아키텍트는 설계자를 선도해주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또한 조직의 경영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참여하는 일에서부터 개발자와 테스터의 가이드 역할까지도 수행한다. 요약하면 아키텍트는 아키텍처를 올바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이 제대로 돌아가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아키텍트는 수많은 과업 중에서 무엇보다도, 설계한 아키텍처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올바른 것인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즉 아키텍트는 아키텍처가 제대로 기능을 수행해내는가와 마찬가지로 성능과 보안, 가용성 등의 품질속성도 올바르게 달성됐는지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 책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평가』는 아키텍트가 이와 같은 업무 수행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한국어판이 출간된다고 하니 기쁜 마음을 형언할 길 없다. 아무쪼록 이 책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우리가 이 책을 쓸 때의 환희와 즐거움을 한국의 독자들도 느끼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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