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싸움이 아니라 필요한 싸움
굿 파이트 (Good Fight)
살다 보면 싸우고 싶지 않아도 싸워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간의 존엄과 권리,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는다면 당연히, 열심히 싸워야 합니다.
굿 파이트는 이처럼 싸워야 할 때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는,
정당하고 필요한 싸움입니다.
승리가 요원해 보이는 싸움에 기꺼이 뛰어든 선인들이 있었기에,
조금은 나아진 세상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한여름 녹음이 우거진 토지문화관에서 『 굿 파이트』를 퇴고했습니다.
토지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과『 굿 파이트』를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이 지금 또는 미래에 하는 싸움이 ‘ 굿 파이트’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