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조부님 가르침에 듣고 배우며 살아왔다. 청목(聽穆) 들을 청 화목할 목, 모든 걸 듣고 과소평가하지 말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시라는 훈시, 나의 호를 하사 하셨다.
고등시절 우연이 시민의 날 학교 대표로 글짓기 대회 출전 일등은 못 했어도 우수상, 나의 글 쓰는 첫걸음이 되었다. 글은 머리에 줍고, 마음으로 만들어가고, 정직한 손으로 써, 맛있고 깔끔한 글을 소신 있고 아름다운 글로 표현하는 것이 글이라 생각한다.
1집을 내고 많은 세월이 흘렀다. 생활의 삶에서 다른 일에 열중하다 보니 이제야 2집을 수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독자님들의 성원에 힘을 내어서 오늘 이렇게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나의 삶이 시가 되어 노래하듯. 기쁨으로 승화시켜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저와 함께 아름다운 세상 누렸으면 하는 바램에 이 글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 내 삶이 시가 되어 “ 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