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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박은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3년 11월 <[세트] 노량 + 한산 - 전2권>

[세트] 명량 - 전2권

명량해전을 포함해 소설에 나타난 세 번의 큰 전투는 정확하게 한 달 간격으로 벌어졌다.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의 함대가 몰살된 것이 7월 16일, 남원성이 함락되어 모두 몰살된 날이 8월 16일이며, 명량에서 일본군을 격퇴시킨 날이 9월 16일이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는 이 간격은 자못 의미심장하다.

명량 1

명량해전을 포함해 소설에 나타난 세 번의 큰 전투는 정확하게 한 달 간격으로 벌어졌다.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의 함대가 몰살된 것이 7월 16일, 남원성이 함락되어 모두 몰살된 날이 8월 16일이며, 명량에서 일본군을 격퇴시킨 날이 9월 16일이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는 이 간격은 자못 의미심장하다.

명량 2

명량해전을 포함해 소설에 나타난 세 번의 큰 전투는 정확하게 한 달 간격으로 벌어졌다.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의 함대가 몰살된 것이 7월 16일, 남원성이 함락되어 모두 몰살된 날이 8월 16일이며, 명량에서 일본군을 격퇴시킨 날이 9월 16일이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는 이 간격은 자못 의미심장하다.

전쟁의 늪

하나도 많다고 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비밀 정보원에 대한 기록 같은 것 말이다. <선조실록> 29년(1596년) 12월의 기사에는 비변사 비밀 낭청에 대한 언급이 있다. 그다지 좋은 내용은 아니다. 군사기밀이 누설된 책임으로 비변사의 비밀 낭청을 파직하고 도승지를 추고(推考)한다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선조실록> 임진왜란 8년의 기록에는 비변사 및 조정의 비밀 작전에 대한 것들이 다수 들어 있다. 백성 중에 왜적의 밀정이 많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든지, 그것을 역으로 이용해 왜군들의 사정을 정탐하는 것에 대한 논의들이다. 그리고 왜장 가운데 가장 포악했던 가토 기요마사에 대한 암살 논의와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 청야(淸野) 작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들도 기록되어 있다. 이순신의 <난중일기>에도 많은 항왜들이 있었고, 그중 거짓으로 항복해 온 왜병들을 처리했다는 내용이 여러 차례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왜란 중에 겉으로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의 또 다른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었음을 증명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현대적인 의미로 말하면 첩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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