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직전의 보이지 않는 마수의 손끝, 들리지 않았던 총성이 아주 교묘히 남한을 엄습해 오고 있었으나, 북한의 대남심리전 실체와 특성을 간파하지 못했기 때문에 6.25 기습남침을 당했다. 따라서 이 책은 6.25 기습남침을 당한 민족적 참상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되겠다는 반성과 자각으로부터 출발하여, 지금도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교묘히 전개되고 있는 북한의 대남심리전의 위협을 재인식 하여 싸우지 않고 우리안보 위협을 제거하거나 자유민주주의식 민족통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