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상처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건 아닙니다. 담아 놓기보다 훌훌 털어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소중한 보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있는 보물을 발견하지 못하는지도 모릅니다.
빨간 가면은 진짜 존재하는 걸까요?
하마터면 엉뚱한 소문 때문에 한 사람이 영원히 따돌림을 당할 뻔했어요.
말이란 천 냥 빚을 갚는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뾰족한 가시처럼 상처를 주는 무기가 될 수도 있거든요.
무심코 누군가에게 툭 던진 말은 언젠가 휙휙휙 부메랑처럼 돌다가,
제 주인에게 다시 돌아온대요. 자,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