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에서는 행복은 거창한 그 무엇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아주 작은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감동의 여운 끝에 작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건 어려움에 처했거나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찾고 싶은 바람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멀고 먼 인생의 여정이 남아 있는데도 지금의 삶이 너무 힘들다고 여긴 적은 없었나요? ... 경쟁의 고속도로를 질주하는우리들에게 돈과 명예, 지식도 필요하겠지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