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활기찬 목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선생님, 저는 논리 수업이 좋아요! 우리가 떠들면서도 칭찬받는 수업은 이것뿐이거든요!"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문제를 생각해 보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도 좋아하며, 다른 사람과의 토론도 즐거워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부딪힐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엉뚱하기까지 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생각 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길을 열어줍니다.
어린이들은 누구나 이 책과 더불어 마음껏 생각하고, 상상하고, 주장하며, 논리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생각하는 일'이 얼마나 재미있고 멋지고 유익한 일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