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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정혜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

최근작
2025년 1월 <동시향기 1~14권 세트/아동도서3권+노트2권 증정>

그리울 거야

추억은 그리움으로 살아난다 시간이 지나가면 오늘은 추억으로 자리 잡아 가슴에 안기고 오랜 기억으로 남습니다. 날마다 차곡차곡 쌓여져 조금씩 커 가는 추억들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들은 그리움이 되어 생각 스위치만 누르면 스르르 눈앞에 살아납니다. 그동안 어린이들과 함께했던 긴 학교생활 흔적들과 깊은 의미 담아 출간했던 열두 권의 동시집 제목들을 한데 모아 작품집에 담았습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열어 보면서 정이 담긴 선물처럼 향기 나는 그리움으로 간직할 것입니다. -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 포두에서

달꽃을 품은 엄마

희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엄마를 하늘 세상으로 떠나보냈습니다. 멀고도 먼 여행길을 떠난 엄마는 은하수 강가에서 반짝거리는 별꽃이 되었다가 아이들이 그리워 우주에서 날아온 까치가 되기도 하고 밤하늘에 핀 달꽃을 품기도 하였습니다. 희수는 새엄마가 들어오면서 아주 힘든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동생을 지키면서 꿋꿋하게 참고 이겨 나갑니다. 그립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한 엄마, 고맙기도 하고 밉기도 한 아빠, 그래도 희수는 응원해 준 언니가 있어서 힘든 어려움을 잘 참아 냅니다. 꿈을 키워 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희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어린이 여러분! 주인공 희수에게 용기를 주는 친구, 응원해 주는 진짜 친구가 되어 주세요.

별꽃 엄마

이 동화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엄마는 눈을 감아도 보이는 사람입니다. 생각만 해도 떠오르는 얼굴입니다. 집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부르는 이름입니다. 집 안에는 엄마 향기가 나고, 옷자락에선 엄마 냄새가 납니다. 따뜻하고 포근하고 마음대로 투정을 부릴 수 있는 엄마. 우리는 엄마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그런 엄마를 희수는 좋아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짜리 어린 희수는 그런 엄마 때문에 슬프기도 합니다. 엄마는 별꽃을 좋아합니다. 희수도 엄마처럼 별꽃을 좋아합니다. 텃밭 가에 수없이 피어 있는 별꽃, 은하수 강가에서 반짝거리는 별꽃, 그런 별꽃을 희수는 참 좋아합니다. 희수에겐 따뜻한 가족이 있습니다. 엄마 같은 언니도 있습니다. 엄마는 희수에게 바른 사람이 되고,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희수는 중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고 할머니가 되어도 엄마는 항상 곁에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차츰 배워 갑니다. 엄마한테 정말로 잘해 드려야 한다는 것도 알아 갑니다. 가슴 아프게 후회하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한다는 것도 느낍니다. 이 책을 읽으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펼쳐지는 여러 가지 일들과 착하고 꿋꿋한 희수가 왜 슬픈지 가슴 속 하늘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짝꿍 사다리

이 동시집을 읽는 어린이들에게_튼튼한 뿌리, 내 짝꿍 나무들은 가지를 쭉쭉 뻗어 녹색 이파리 손을 흔들며 하늘과 구름과 바람 친구를 만나는데 튼튼한 뿌리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래요. 내 짝꿍도 나무와 같아요. 함께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고 기쁠 때는 같이 즐거워하며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만가만 도와주거든요. 우정으로 키운 튼튼한 뿌리가 마음과 마음을 사다리처럼 이어 주는 까닭이지요. 여러분도 그런 짝꿍 모습 떠올리며 이 동시집을 읽으면 참 좋겠어요.

초록이가 사는 텃밭

농사일을 다시 하면서 텃밭을 가꾸게 되었습니다. 거의 날마다 텃밭에 나가 초록이들을 만났습니다. 주인 발소리에 귀를 여는 초록이들은 사랑해 준 만큼 기쁨을 나눠 주었습니다. 철따라 변하는 모습과 체험활동을 통해 얻은 뿌듯함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도 함께 담아 넣었습니다. 이 동시집을 만나는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친구가 되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더불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핑크와 블루의 아주 멋진 날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듣고 보고 읽으면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주변의 일들이나 상상의 세계가 이야기로 남겨져 마음에 울림을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구나 이야기 나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책으로 읽는 이야기나 들었던 이야기들이 오래도록 전해져 내려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이야기를 모아 동화집에 담았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발견한 이야기입니다. 자연이 보내 준 신비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눈과 귀로 듣고 머릿속에 기억해 놓았던 생각 보따리와 마음 바구니에서 꺼낸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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