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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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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불모의 꿈>

불모의 꿈

굳이 의도적으로 나무만 고집해 왔던 것은 아니지만 나무라는 재료가 나에게는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나의 천생연분(天生緣分)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내가 나무새김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느끼는 까닭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일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나무를 깎고 다듬는 것은 일한 만큼의 결과만을 가져다주고, 백번의 칼질을 하면 백 개의 칼자국이 남을 뿐 그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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