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은 인문학, 정치학, 경제학 등 여러 갈래로 확립되어 있다. 그러나 회의학이란 분야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회의에 대하여 우리는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일상에서 활용되는 양식으로만 치부되고 있다.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는 회의를 학문적 탐구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우리의 일상과 가까워져 있는 회의에 대해서 그 중요성을 깨닫고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회의의 발판을 위해 이 책을 서술한다. 회의의 목적과 중요성, 절차 및 각 기능을 알게 됨으로써 좀 더 회의의 성공과 밀접해질 것이며 이는 성공적인 회의 문화의 발전을 마련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