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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안 제프리 (Ian Jeffrey)

최근작
2010년 12월 <'사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요제프 수덱 Josef Sudek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말하건대, 왜 수덱이 중요한가. 그는 그의 스튜디오 - 그는 이곳을 1970년대 그의 사진을 모으는 한 수집가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갈보 집', 말하자면 혼잡하고 불결한 곳이어서 잃어버릴 어떤 것도, 또 찾을 수 있는 것도 없는 곳"이라고 묘사한 적이 있는데 - 를 둘러싸고 있는 개인적이고도 통합된 세계의 창출자였다. 이런 혼돈의 안과 그 주변에서 그가 만든 세계는 후크발디의 숲과 산책길, 프라하의 구조물과 공간들 그리고 그의 스튜디오의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것은 사적 공간이었고 잘 알려진 검증되고 보증된 영역이었는데, 이 영역이란 사실상 모더니스트의 세계로서 마지막으로 남은 것들 중의 하나였다. 수덱은 그런 장소를 증언한 마지막 예술가들 가운데 한 명, 아마도 '최후의 사람(the last)'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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