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음식 만들어먹이는 것이 취미이던 친정어머니와 절대미각을 가진 남편(요리의 순서가 틀려도 잡아냅니다)을 가진 남편덕에 요리에 관심을 갖다보니 책까지 쓰게됐습니다.
서점에는 요리책들이 너무도 많아 저까지 보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은 욕심에 감히 책을 내게 됐습니다.
요리는 정형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맘대로, 내 입맛에 맞게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하면서 밥해먹기>는 2002년 8월까지의 제 경험과 정보입니다. 앞으로 제 홈페이지 www.82cook.com을 통해 새로운 요리법도 소개하고 독자여러분의 비법도 나누면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것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002년 10월 5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