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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조현설

기타:고려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과 구비문학을 공부했다.

최근작
2024년 11월 <조현설의 전설에세이>

도깨비 백과사전

옛이야기를 들으러 시골 노인정에 찾아가 보면 도깨비불을 보았다거나 도깨비를 만났다는 어른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도깨비가 뭐냐고 물으면 대답은 가지각색이다. 도깨비는 사람도 아니고 귀신도 아니다. 도깨비는 고약한 놈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착한 놈도 아니다. 도리깨, 부지깽이, 달걀, 구슬, 불빛, 아기, 털보 등 생김새도 각양각색이다. 도대체 도깨비는 뭘까? 어른들도 잘 모르는 도깨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제부터 《도깨비 백과사전》을 읽어 보면 된다. 이 책을 들추면 한국 문화의 상상력이 빚어 낸 온갖 도깨비가 재주를 피우고 있을 테니까.

마고 할미 신화 연구

마고할미에 대한 구전 자료들은 우리가 기대하는 여신 신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거대한 여신의 천지창조나 인간창조의 과정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기록 속에 남아 있는 중국 신화의 여와와도 다르고, 구전으로 전해지는 만주족의 창조여신 압카허허나 이족의 창조여신 아헤이시니마와도 다르다. 오래전에 문자로 기록되지도 않았고, 원형대로 구전되지도 않았다. 마고할미는 신화나 전설, 혹은 민담의 형식으로 파편화되고 변형된 채 살아남아 전승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흩어진 자료들을 한 데 모아 다른 문화권 여신들의 신화와 견주어 가면서 마고할미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창조여신의 과거와 현재를 재구성해 보려고 하였다. 지역에 따라 설문대할망, 개양할미, 노고할미, 서구할미, 안가닥할무이 등으로도 불리는 마고할미 는 한국 신화의 원형이다. 이 원형은 문화적 기억으로 이야기 속에 수 놓여 있다. 산천을 만들고 섬을 만드는 거인 할미, 거대한 바위를 공깃돌처럼 주무르던 할미, 그래서 하룻밤 사이에 산성을 쌓을 수도 있는 할미, 풍농과 풍어를 선물하는 할미, 화를 내는 법이 없는 인자한 할미, 때로는 산성을 쌓지 못하거나 딸을 죽이거나 죽솥에 빠져 죽는 슬픔과 통고를 간직한 할미의 형상이 그런 것이다.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1

이번에 펴낸 고전문학 교과서는 각자가 벌인 고전문학의 대중화 작업을 하나의 책에 집적한 것이다. 고전문학 연구에 종사하는 전공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원고를 쓰고 고치고 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지난한 작업을 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고전문학 교과서, 틀에 박힌 검정 교과서와는 다른 새롭고 참신한 교과서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했다. 이 책이 단지 청소년만을 위한 교과서가 아니라 고전문학을 가르치는 현장의 교사들과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는 국민교과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2

이번에 펴낸 고전문학 교과서는 각자가 벌인 고전문학의 대중화 작업을 하나의 책에 집적한 것이다. 고전문학 연구에 종사하는 전공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원고를 쓰고 고치고 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지난한 작업을 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고전문학 교과서, 틀에 박힌 검정 교과서와는 다른 새롭고 참신한 교과서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했다. 이 책이 단지 청소년만을 위한 교과서가 아니라 고전문학을 가르치는 현장의 교사들과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는 국민교과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3

이번에 펴낸 고전문학 교과서는 각자가 벌인 고전문학의 대중화 작업을 하나의 책에 집적한 것이다. 고전문학 연구에 종사하는 전공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원고를 쓰고 고치고 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지난한 작업을 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고전문학 교과서, 틀에 박힌 검정 교과서와는 다른 새롭고 참신한 교과서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했다. 이 책이 단지 청소년만을 위한 교과서가 아니라 고전문학을 가르치는 현장의 교사들과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는 국민교과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세트 - 전3권

이번에 펴낸 고전문학 교과서는 각자가 벌인 고전문학의 대중화 작업을 하나의 책에 집적한 것이다. 고전문학 연구에 종사하는 전공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원고를 쓰고 고치고 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지난한 작업을 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다. 그러나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고전문학 교과서, 틀에 박힌 검정 교과서와는 다른 새롭고 참신한 교과서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했다. 이 책이 단지 청소년만을 위한 교과서가 아니라 고전문학을 가르치는 현장의 교사들과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는 국민교과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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